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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하반기 집값 하락 폭 둔화...거래 소폭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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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집값 하락 폭이 둔화하고, 거래량은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6월 말보다 수도권은 0.3%, 지방은 0.9% 떨어져 전국적으로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에 크게 떨어진 만큼 하락 폭은 수도권 0.6% 포인트, 전국적으론 0.3% 포인트 축소된 수치입니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가 9·13대책 영향과 보유세 강화 논란 등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깊어졌던 시기였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고, 특히 서울 집값은 보합이나 강보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거래량은 상반기 거래량보다 4만 건가량 늘어난 40만 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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