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 창업의 비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울ㆍ경기,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 및 생존율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2015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에 선발된 교육생 약 176명은 4주간 150시간 내외의 창업 이론 교육과 16주의 점포 경영 체험,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 교육을 수료하고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실제 창업을 위한 창업 비용(매장 모델링,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홍보와 마케팅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5개 대도시의 중심 상권에서 창업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꿈이룸 점포 경영 체험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아이템 검증, 제품 진열 및 마케팅, 고객 응대, 재고 관리 등을 직접 경험하며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점포 경영 체험이 이뤄지는 꿈이룸 체험점포는 서울ㆍ경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 각 사관학교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10기 모집 마감일은 28일 오후 4시다.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