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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車 판매 1만1000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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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사랑받는 기업 되겠다"

뉴스1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 사장. (혼다코리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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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자동차 판매목표를 1만1000대로 잡았다. 경영방침은 신뢰와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 산업이 격변기에 접어들었다고 말문을 연 이지홍 사장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면 자동차 부문에서 1만1000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터사이클 판매는 2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사업관리부 이사(2013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2014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2015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2016년)을 역임한 이지홍 사장은 사업관련 전문가다.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맡은 후 2017년에는 10년만에 1만대 판매 돌파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지홍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이른바 HOT(Heart Of Trust)를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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