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졸업식.. 청년 기업인 481명 배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8기 가을학기 수도권 졸업식을 열고 481명의 청년 벤처기업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이훈 의원, 황희 의원과 선배 졸업기업, 8기 졸업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8기 가을학기 졸업생 48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90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1조9000억원의 매출성과와 7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기술 중심의 혁신창업가를 발굴·육성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이 이사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 5개소에서 전국 17개소로 확대했으며 이날 졸업식에는 전국 확대 이후 지난 1년에 걸쳐 사업화에 성공한 첫 졸업기업이 배출됐다.

한편 지난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 제8기 호남권 졸업식에는 호남권 청년 최고경영자(CEO) 72명이 졸업했으며 다음달 8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기 영남권 졸업식에서는 청년 CEO 95명이 졸업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