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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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자녀 교육 등에 지출이 많은 40대의 맞벌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가구주 연령이 40~49세인 유(有)배우자 317만5000 가구 가운데 52.1%인 165만5000가구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 50~64세는 이 비중이 48.7%, 30~39세는 47.3%, 15~29세는 36.8%였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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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맞벌이 가구는 567만5000가구로 전체 유배우자 가구 가운데 46.3%를 차지했다. 맞벌이 가구 수와 비중 모두 2017년보다 늘었다. 부부 100쌍 중 5쌍은 주말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비동거 맞벌이' 가구였다. 68만2000 가구로 전체 유배우 가구의 5.6%다.
자료: 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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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가운데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취업자 가구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젊은층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의 취업자 비중은 2015년 60.6%, 2016년 60.5%, 2017년 61.1%로 개선되는 추세다.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나홀로 가구’ 월급쟁이 10명 중 4명은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100만원 미만 11.3% ▶100만~200만원 미만 24.6% ▶200만~300만원 미만 35.7% ▶300만~400만원 미만 17.1% ▶400만원 이상 1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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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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