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5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와 승객 등 11명이 탄 시내버스가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등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독자 제공) 2019.6.25 /뉴스1 © News1 |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9시5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와 승객 등 11명이 탄 시내버스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30대의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9명 등 모두 10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4곳의 병원으로 분산 이동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다른 차량을 피하다 전봇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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