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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지금 구청은]강남구, 태양광과속경보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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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 이달까지 관내 31개 전 초등학교 대상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도곡초ㆍ학동초ㆍ삼릉초 등 8개교, 9개 지점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행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전광판에 표시하는 친환경 교통안전시설물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LED등 경고표시를 통해 30km/h 이하로 감속을 유도한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교 23개교 24곳과 성수대교 남단 1곳 등에 25개의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속위험구간, 교통사고다발지역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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