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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용산동 `파크타워` , 개발호재에 높아진 인기…문의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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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한강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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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한 입지로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그중 파크타워는 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2020년 입주 예정)·용산시티파크1단지와 함께 대표 주상복합으로 인기다.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5가에 위치한 파크타워는 2009년 5월 입주한 주상복합단지로 최고 40층, 6개동, 주상복합 888가구, 오피스텔 126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오피스텔 84.3㎡~150.60㎡ ▲주상복합 78.22㎡~243.87㎡로 중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을 제공한다.

용산구 한강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HDC현대산업개발과 용산구청의 협약 체결 후 매매와 전·월세 등 전반적으로 거래 관련 문의가 늘어난 분위기다. 특히 전·월세의 경우, 계약 연장이 꾸준한 편이다"고 전하며 "파크타워와 함께, 오는 2020년 입주하는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에 관한 문의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파크타워는 4호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이촌역 1번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용산역이 인접해 KTX를 이용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용산역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개발이 계획돼 향후 대중교통망이 더욱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동작대교 진입이 쉽다.

동시에 인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여, 한강이 인접한 조용한 동네로 눈길을 끈다. 단지 뒤로 용산가족공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이촌한강공원과 한강이 가까워 주말 여가를 보내기 좋다. 교육 시설로는 한강초, 신용산초, 용강중, 용산공고, 중경고를 도보로 통학하는 학세권 아파트다.

용산역 아이파크몰·이마트·CGV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인접한 파크타워는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후 주한미군 이전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자연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027년 개장 예정인 '용산민족공원'은 공원 내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내년 공원의 일부가 개방된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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