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모유 유산균의 효과의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출판사 인테크 오픈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모유에 포함된 유산균 종류들(마틴 그레고라 저)에' 따르면 모유 유산균은 영아의 위장 및 호흡기 감염 발생률을 낮춰주며, 상당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 유방염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비만인 소아는 장내 박테리아 비율이 정상 체중인 소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산모의 모유로 부터 유아에게 옮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아에게 비만 유발 미생물이 이미 옮겨졌을 경우 모유로부터 추출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 식품 보충제가 가능한 해결책"이라며 "장내 미생물의 정상화로 (비만에 대한)기대 효과가 나타날지 여부는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고 이 연구서는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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