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 '알레보', 프리미엄 냄비세트 출시

29일 왕영은 방송서 론칭…소재·제조 100% 한국산

(현대홈쇼핑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현대홈쇼핑은 라이프스타일 자체 브랜드(PB) '알레보'에서 냄비세트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알레보W 컬러 냄비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알레보(allevo)는 높이다·덜어주다라는 의미인 라틴어 Állĕvo와영어 Al’과 Evolution를 합친 말이다. '혁신을 통해 모든 생활의 부담은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자'라는 뜻을 담아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다. 론칭 후 처음으로 내놓은 '알레보 IH 스타일팟 냄비세트'가 지난해에만 2만여개 판매됐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현대홈쇼핑은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알레보W 컬러 냄비 세트'는 '당신이 요리하는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핵심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소재는 국내산 포스코304라는 소재고, 제조 전 공정도 국내에서 진행한 '100%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사이에 3개의 알루미늄이 들어간 통 5중 스테인리스도 열전도와 열보존율이 기존 제품보다 훨씬 뛰어나다. 손잡이를 진공으로 만들어 열전도율이 일반 손잡이에 비해 낮은 '쿨핸들' 기술을 적용했다.

색상은 '선셋로즈'와 '미드나잇블랙' 두가지로 선보인다. 29일 방송에서는 가정에서 조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크기 냄비 4종과 코니칼 웍(중국식 냄비)까지 주는 구성으로 25만9000원에 선보인다. 모바일 현대H몰로 구매하면 할인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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