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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10월 서울정원박람회…디자이너·학생 등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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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정원박람회 작가 공모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3∼9일 서울로 7017과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여기에 출품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라는 표어와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작가 정원, 학생·주민참여 정원 등을 전시한다.

시는 정원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동네정원D' 5개, 조경 관련 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동네정원S' 5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와 학생들은 해방촌에 실물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지원금은 동네정원D 팀당 3천만원, 동네정원S 팀당 200만원이다. 박람회 개최 이후 별도의 시상도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공모전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정원이 발굴돼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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