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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청남도 자활사업 연수대회… 자활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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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년 충청남도 자활사업 연수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도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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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2019년 충청남도 자활사업 연수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연수대회는 자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도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대회는 사업안내, 설명회, 분임토의, 결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4일에는 도내 지역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알리고 중앙정부 자활사업 제도 변경사항과 올해 도의 자활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제도 변경에 따른 자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분임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자활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25일에는 14개조로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지자체와 기관 등 실무자 간 의견을 공유했다.

최상진 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생산·협동·나눔을 통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고귀한 소명”이라며 “도에서는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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