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업체당 최대 100억 운전자금 대출
기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해 지식재산 협약보증서를 발행하고, 수협은행은 이를 담보로 해당 기업에 최대 100억원까지 운전자금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등 보유 ▲ 기보 기술사업평가등급 B등급 이상 ▲ 기보 지식재산 평가보증에 의한 대출예정금액 2억원 이상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수협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당 300만원인 기술평가료도 전액 지원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 보유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사업화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