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케이피모바일, 심클사운드와 사업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케이피모바일은 지난 19일에 ‘들림 스마트 보청기의 판매 확대와 스마트 보청기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케이피모바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케이피모바일 김길수 대표이사, 최종완 사업본부장, 심클사운드 이정모 대표, 우재현 대표 및 여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피모바일은 SMART IC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설립 이래 14년간 10만 이상의 고객에게 다양한 ICT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했다. 특히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인 ‘다보냄’과 기업 연동 문자 발송 솔루션인 ‘kShot’으로 널리 알려줘 있다.

심클사운드는 국산 보청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고가의 수입 보청기로 인한 가격 부담과 수시로 변하는 청력 컨디션으로 인한 피팅 및 소리조절의 어려움, 저품질의 보청기 사용으로 힘들어 하는 난청인을 위해 부담없이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판매하는 ‘들림 스마트 보청기’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셀프 청력 검사’, △ 청력검사에 맞게 자동으로 피팅할 수 있고 청력 컨디션에 맞게 수시로 피팅 가능한 ‘자동 피팅’, △ 보청기에 두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잡음 제거 및 또렷한 소리를 출력하는 ‘2way 오디오 시스템’, △ 상황별(일상, 식당, 차안, 야외) 네 가지 모드를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변경 가능한 ‘4가지 모드 조절’ △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연동하여 피팅, 볼륨 등 조절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기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케이피모바일 김길수 대표이사는 “심클사운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판매가 아닌 300만 난청인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 고품질의 스마트보청기 개발 참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피모바일은 심클사운드와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선착순 300명에게 4주간 무료로 보청기를 사용 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들림 스마트 보청기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