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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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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서 골드클래스 등 14곳 수상

뉴스1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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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6일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주건협화 HUG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1994년 시작해 올해 26년째다. 올해에도 82개 주택업체가 참여해 총 92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HUG는 무주택국가유공사 97가구에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

주건협과 HUG는 26일 행사에서 14개 업체에 대통령 표창ㆍ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ㆍ감사패를 수여한다. 골드클래스와 원정건설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일신건영, 태왕이앤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주택업계가 어려운데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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