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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진천군 “157억원 들여 주차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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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공간·폐가 활용 등 3개 사업 2022년까지 추진

뉴스1

진천군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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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주차장확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계획에 따라 유휴 공간과 폐가를 활용한 쌈지주차장 확보, 무료개방 공유주차장 확대, 도심·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2020년 32억원, 2021년 52억원, 2022년 62억원 등 157억원을 들여 150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100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6개소를 조성한다. 360면 규모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170면 규모의 쌈지주차장(5~10면) 조성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생활밀집지역 주차난과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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