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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철청 지휘부가 지난 24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했다.(대구경찰청 제공)©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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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지부는 25일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참전용사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이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열렸다.
앞서 대구경철청 지휘부는 지난 24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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