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빈·장혁수 금, 반민욱·김병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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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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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및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10월 예정된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25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여고 자유형 50㎏에 출전한 황수빈(3년)과 남고 그레코로만형 72㎏의 장혁수(3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크레코로만형 60㎏의 반민욱(3년)과 82㎏의 김병준(3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적이 10월 전국체전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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