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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울산소식]울산도서관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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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성인부문 대상 도서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정혜신)에 대한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울산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있는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후속 사업이다.

성인 분야는 울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청소년 분야는 남부도서관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울산시민 중 성인이면 접수 가능하며 울산 소재 직장근무자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누리집 및 안내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독후감(A4 2매 이상·수기 작성 시 2600자 이상)과 함께 울산도서관 안내대 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모두 8개 작품을 선정해 10월 말 시장상(4명) 및 시의장상(4명)을 대상·금상·은상·장려로 나눠 수여한다.

한편 성인 부문으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정혜신)는 지난 4월 진행된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작가와 만남 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울산시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서진익) 주관으로 25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구·군 기관장,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 오용달 회원 등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제작된 연극이 공연됐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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