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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제주관광공사, 대만 자전거 관광객 28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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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자전거 투어 상품으로 대만 자전거 애호가 28명을 유치했다. 2019.06.25.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b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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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자전거 투어 상품으로 대만 자전거 애호가 28명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대만 현지 자전거 애호가 동호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자전거 투어 상품개발 팸투어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한 것이다.

제주도 자전거 일주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제주에서 시작해 대정, 중문, 서귀포, 성산을 거쳐 제주로 돌아오는 총 224km 코스로 구성됐다.

대만 자전거 애호가들은 제주 해안을 감상하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해녀박물관 등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겼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제주 자전거 투어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체험을 결합한 특수목적관광 상품은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특수목적관광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제주관광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통합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b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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