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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주항공 '찜 항공권' 27일 판매…日노선 4만75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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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 없어 "여행 확정 후 예매해야"

뉴스1

찜 항공권 가격표(제주항공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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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제주항공이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이달 27일 오후 3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찜 항공권은 프로모션은 1년에 2차례만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이용하는 항공권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어서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최저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Δ국내선 1만3500원 Δ일본행 4만7500원 Δ홍콩‧마카오 5만2300원 Δ동남아 방콕 6만9000원 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6만5800원 Δ대양주 괌 구간은 8만5100원부터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 위치한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성인기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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