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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36→10' 광역동 전환 앞둔 부천시,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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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천시청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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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앞두고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송유면 부시장이 상황실을 총괄하며 14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실무반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관련부서와 10개 광역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황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광역동 업무 개시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은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 시스템 운영 등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7월 1일부터는 민원불편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광역동 실무추진단(단장 부시장)’을 운영해 총 92건의 개선과제에 대한 해소책을 마련했다.

장덕천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새로운 부천의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역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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