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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통계청,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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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통계청은 한국삶의질학회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기관·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해 삶의 질 측정 및 정책 활용과 관련된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정례화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과 인구집단별 세분화된 삶의 질 측정, 그리고 정책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한국의 사회지표가 올해 5차 개편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개편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1979년 작성되기 시작돼 40여년 동안 우리사회의 변화와 삶의 질을 추적해 오고 있으며, 2012년 4차 개편을 통해 11개 영역 28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집단별 삶의 질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세분화된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후속 연구와 정부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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