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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창진원,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교육' 희망자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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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자료 : 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시장검증을 지원하는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실전창업교육 2기 교육생 1300명을 오는 7월31일까지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개발→아이디어 고객검증→린스타트업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기 과정은 8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창진원은 지난 4월 1기 교육생 1700여 명을 모집해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에겐 건국대, 국민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부산대, 시흥산업진흥원, 알마덴디자인리서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전국 9개 교육기관을 통해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 및 린스타트업 등의 창업교육 방법론을 교육하고 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기존 창업 교육과는 달리 철저히 아이디어 구체화와 비즈니스모델 수립에 집중하고 도출된 아이템이 실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인지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나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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