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는 장기 체류형 국내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가 확정된 사람들에겐 총 6박 7일의 숙박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달 29일부터 9월 1일 사이 6박 7일간 국내 5개 도시(경주, 영월, 충주, 보성, 남해) 여행계획을 세워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최종 10개 팀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몇 년 전 TV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가 살아보기 목적지로 인기를 얻은 이후 주목할 만한 대체 목적지가 없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국내 여행 문화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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