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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더클래스 효성, KPGA 이태훈 선수와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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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2019 KPGA 개막전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태훈 선수는 향후 2년간 더클래스 효성의 지원과 함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EXCLUSIVE를 제공받는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이태훈 선수는 KPGA 프로골퍼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고, 주니어 시절에는 미국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아시아투어와 KPGA코리안투어 공동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올해 2019 KPGA 개막전으로 개최된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이태훈 선수의 우승 가능성과 골프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높게 사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왼쪽부터 이태훈 선수와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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