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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도시재생 청년 전문가 양성…부산시·대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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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서구, 도시재생 뉴딜대상 수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26일 부산시청에서 청년 도시재생사 양성에 관해 지역 대학,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동명대, 부산대, 해양대 등 부산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한다.

부산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도시재생사업은 점차 확대되지만 이를 주도하는 전문 인력은 점차 고령화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젊은 도시재생사를 양성해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청년 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행정적으로 참여 기관을 지원하고, 각 대학은 관련 강의를 개설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심화 과정 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은 도시 경쟁력 향상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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