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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CU, 삼성카드와 손잡고 가맹점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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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왼쪽)과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오른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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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BGF리테일은 삼성카드와 함께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과 김윤경 마케팅실장,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서 CU가맹점은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스마트 알고리즘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또 양측이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연계해 각 지역별 상권과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마케팅 전개는 물론 다양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는 것에 맞춰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공동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양측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플랫폼 제휴,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CU와 삼성카드간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더욱더 차별화한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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