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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 성료…32만 명 참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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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에 32만 명이 참여했다. 제공|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종료됐다.

투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32만 963명, 투표 건수는 134만 6323건을 기록했다.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식품, 패션·뷰티, 인물·문화 등 15개 부문에서 부문별 최다 득표한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투표결과를 토대로 각 부문 선정된 대상은 ▲생수 부문 ‘제주삼다수’ ▲정유 부문 ‘에쓰-오일(S-OIL)’ ▲공기청정기 부문 ‘SK매직 공기청정기’ ▲전통주 부문 ‘지평막걸리’ ▲영어회화 부문 ‘야나두’ ▲슈즈멀티샵 부문 ‘ABC마트’ ▲텀블러 부문 ‘콕시클’ ▲수입맥주 부문 ‘크로넨버그1664 블랑’ 등이다.

한편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국민 브랜드 투표 결과 선정된 부문별 1위 브랜드가 시상·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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