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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산산업단지,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 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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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24일 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양재영·남광락 경산시의원,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필 관리공단 이사장은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경산 IC를 보완하는 경산 진량 하이패스 IC 설치와 자동차산업의 물류비용절감을 위한 경산공단과 울산공단을 연결하는 운문~도계 간 국지도 개량사업의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한 기업인들은 “내년 최저임금인상 문제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외국인 고용문제 등에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부겸 의원은 “경산산업단지의 국가기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가들이 존경받고 청년들이 산업단지에 많이 취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의한 산업단지의 주요 현안 및 기업인 애로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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