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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지난 4월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간 체결한 '도시농업 활성화‧도농상생'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번 출정식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예비 귀농인들이 단기간 체류하며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인 '서울농장'을 괴산, 상주, 영암에 조성 중이다. 내년부터 이 지역으로 농활을 떠나는 대학생 농촌봉사단에게 숙식공간으로 서울농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출정식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지역상생 청년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도 소개한다.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서울-지방 상생’ 선언의 하나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으로 진출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300명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창업), 인건비(고용) 및 지역 정착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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