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추정치는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이라며 "1분기보다 토목마진 하락, 주택마진 유지, 플랜트마진 상승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주택인 상황에서 2020년 주택 매출과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1.4만세대 분양에 그쳤지만 올해 주택 분양은 2만세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하반기엔 모잠비크 AREA1,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43억달러) 등의 수주도 기대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 봐야할 기업"이라고 진단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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