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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북 한낮 29~32도 '햇볕 쨍쨍'…내일 오후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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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매우 나쁨',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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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출근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 기온은 진안·장수 29도, 군산·김제·남원·정읍·부안·고창 30도, 전주·임실·순창 31도, 익산·완주·무주 32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나쁨', 자외선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10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49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6일 수요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장맛비는 다음날(27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9도, 낮 최고 25~28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28일에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하였다가 29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고 내다봤다.

또 "장마전선의 위치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변동성이 크고, 장마전선의 북상위치에 따라 강수구역,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겠다"고 덧붙였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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