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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 시세가 상승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1200만원대 후반선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상승세가 주춤하며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25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45%(5만8000원) 상승한 1285만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704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의 가격은 엇갈렸다. 에이다(3.96%), 트론(3.17%) 등은 오른 반면 이오스(-2.33%), 비트코인에스브이(-1.04%), 비트코인 캐시(-1.42%), 라이트코인(-1.6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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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32%(16만7000원) 오른 1284만80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비트에선 코스모코인(9.79%)과 무비블록(8.71%) 등이 크게 오른 반면 이오스(-1.12%), 비트코인에스브이(-0.98%), 비트코인 캐시(-0.49%) 등은 소폭 내렸다.
해외에서는 상승세가 다소 꺾인 모습이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5% 내린 1만935.40달러였다.
다른 코인들도 대부분 내렸다. 이오스(-3.53%), 라이트코인(-3.34%), 리플(-3.10%) 등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트론(0.98%), 테더(0.03%) 등은 강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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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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