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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웃 여성 성폭행 시도하고 17시간 감금까지…2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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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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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17시간 동안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및 감금 협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3)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건물에서 같은 층에 사는 여성 B씨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자신의 집에 약 17시간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인 21일 A씨의 집에서 빠져나온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간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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