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베르나르 베르베르 출연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에서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터파크가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함께 북튜브(Book+Youtube)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를 선보인다. 영화 평론가, DJ, 공연기획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김태훈은 7권의 책을 쓰기도 한 작가이자 다독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의 각 회는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매주 화제의 저자와 만나 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책 언박싱(Unboxing·개봉기) 중계를 한다. 2부는 김태훈이 서재에 잠들어 있던 책 한 권을 꺼내와 예전에 읽었던 기억, 다시 읽은 느낌을 나누고 이를 서재에 둘지 중고로 팔지 결정하는 ‘책장정리ℜ-read’ 코너로 구성했다.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과 팟빵 팟캐스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부씩 공개된다.
1회 방송에는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품을 탄생시킨 타고난 이야기꾼 정유정이 출연해 신간 장편소설 ‘진이, 지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6월 25일과 27일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로 꼽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초대해 1·2부 모두 작가와의 대담 시간으로 특별 편성했다. 신간 ‘죽음’을 비롯해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공개 석상에서 한번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도 깜짝 공개한다.
한편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은 ‘독서맛집’,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집사들의 집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김태훈(왼쪽)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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