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기아, 알제리 파트너 부패혐의 구금…전 총리 등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기아자동차가 20일 인도 현지에서 공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SELTOS)’. 기아차는 셀토스의 국내 판매 시점을 다음달 7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하반기 인도 런칭 등 글로벌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제공) 2019.6.20/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기아자동차의 알제리 사업 파트너인 하산 라르바위가 부패혐의로 구금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알제리 국영 방송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알제리 국영 라디오에 따르면 라르바위는 서부 알제리에서 기아자동차와의 합작 조립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그룹의 이사이다.

또 아메드 우야히야 전 총리와 두 명의 전직 산업장관이 이번 부패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국영 라디오 방송은 덧붙였다.

기아자동차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관문인 알제리를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bell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