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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일본 증시, 엔고·지정학적 리스크에 닛케이 0.95%↓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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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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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04.22포인트(0.95%) 하락한 2만1258.64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7엔대를 돌파하는 등 엔화가 강세를 보여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에 매도세가 일며 주가가 하락했다.

또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한때 승인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고조,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129.27포인트(0.93%) 떨어진 1만3770.52에, 토픽스지수(TOPIX)도 14.00포인트(0.90%) 내린 1545.90에 거래를 마쳤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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