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인 뒤 특수강간…범행 장면 찰영도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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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등학생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한 A군 등 고교생 4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9일 청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2명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무리 중 일부는 다른 여중생 1명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특수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각각 적용해 송치했다"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신원과 범행 경위를 알려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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