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행정관이 국방부에 갔던 목적은 당시 언론 보도 상황 등을 포함해 어떤 방식으로 여론이 흐르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국방부 관계자들을 만나 조율하는 과정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행정관이 17일 뿐만 아니라 19일에도 국방부 브리핑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상황 말고 지난 1월 한·일 간에 초계기 갈등이 벌어졌을 때도 브리핑에 참석했다면서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중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들어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방부가 북한 목선 발견 지점을 삼척항 인근으로 표현한 것은 군의 통상 용어를 쓴 것이라면서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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