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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與 "기업 돕기 위한 '경제활력 법안' 시급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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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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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민생입법추진단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분투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경제활력 법안들을 시급하게 처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첫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생입법이 시급한 5대분야를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활력 법안 외 5대분야로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기술과 규제혁신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서민 주거안정·골목상권 보호 관련 ▲노후 수도관 정비 관련 법 등을 꼽았다.


민생입법추진단장을 맡은 윤후덕 의원은 "오늘 우선 1차적으로 경제활성화 및 신기술, 신산업 관련 중요한 입법 몇 가지를 중점적으로 선정하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빅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서비스발전기본법 ▲상생형지역일자리법 ▲해외진출기업복귀지원법 ▲벤처투자를 촉진시키는 CVC법 등을 1차적으로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생입법추진단에는 한정애(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유동수(정무위원회 간사), 송기헌(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박완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원내부대표인 고용진·맹성규 의원,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맡고 있는 김병관 의원으로 꾸려졌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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