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일 평양 목란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최한 '시진핑 방북'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주석 부부가 만찬장에 들어서자 장내 기립 박수가 장시간 이어지는 등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는데요.
만찬에는 북측에서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 당·군·정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동석한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드물게 한복 차림이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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