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저자 켄 피셔는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다. 지난해 기준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운용자산은 1000억달러(약 117조원). 피셔는 주식시장에서도 역사가 반복된다며 과거를 알면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지음/이건·백우진 옮김/에프엔미디어)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4차 산업혁명, 미디어, 환경 문제 등 각 분야 학자 열여섯 명이 혼돈에 빠진 한국경제의 대안을 제시한다. 대표 저자는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이다. 그는 한국 경제가 심각한 구조적 위험에 직면했다며 선진국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정책의 전환을 제시하고자 책을 썼다고 밝혔다.(정갑영 외 지음/21세기북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대한민국 정부로 계승되는 과정을 논증한다. 저자는 통치이념과 인적 구성 면에서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연속 관계에 있다면서도 이승만 정부는 임시정부 계승 정신을 희석시켰다고 지적한다. 대한민국 수립 과정에서 광복군의 역할도 재조명한다.(이선민 지음/지식산업사)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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