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펑 대변인은 그러나 정상회담 이전에 미중 무역협상 대표들이 직접 만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공할 소식이 없다면서 아직 일정이 정해진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의 핵심 관심사는 반드시 타당한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해,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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