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 4000㎡(1200여평) 규모의 반려견 쉼터가 조성돼 내달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원주시는 애견인들의 반려견을 위한 쉼터 조성 요구 민원 해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쉼터 조성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마찰이 우려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
원주시는 흥업면 국도대체우회도로변에 있는 흥업쉼터(9295㎡)의 절반 규모인 4000㎡에 대해 리모델링 반려견 쉼터를 조성하고 내달 초 개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 예산 2억5000만원이 투입된 반려견 쉼터에는 펜스와 관리사무소, 파고라 5동, 애견 놀이시설물, 급수시설, 기타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주차장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반려견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등록된 칩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반려견은 1만2000여 마리며, 미등록 개체까지 포함하면 약 2만여 마리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