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1 (토)

불편했던 아이폰 AS…대우전자서비스, 출장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대우전자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히 온라인 및 유선으로 이용 가능한 AS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의 제품에 한해 진행되며, 대상 모델은 아이폰 6S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폰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가 해당된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출장 시 수리비용 외 1만8000원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6월 한달 간 서울 10개 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 성남시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추후 이를 전국 센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