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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대우전자서비스, 국내 첫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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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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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서비스는 30일까지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서비스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이나 유선으로 신청 가능한 AS(애프터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 제품에 한해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6S와 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폰 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등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비용 외 1만8000원의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10개 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성남시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추후 이를 전국 센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리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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