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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후지필름, 초경량 즉석 카메라 '리플레이' 20만9000원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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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저장하고, 고르고, 즉석 출력해 즐겨"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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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은12일부터 인스탁스 미니 라인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카메라 ‘리플레이(LiPlay)’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정품 등록을 마친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정품 케이스와 스트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판매는 교보문고 전 지점에서15일부터 진행된다.이후에는 오픈 마켓, 종합몰, 후지필름 직영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0만 9000원이다.

리플레이는 'Live Life & Play'라는 의미를 담았다. 핸드백에도 들어갈정도로 작고 무게도 255g에 불과하다. 인스탁스 라인 중 가장 작은 미니 제품임에도 화면이 달려있어 촬영한 사진을 골라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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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촬영 순간의 음성을 녹음하는 ‘사운드(Sound)’기능을 쓸 수 있다. 녹음된 소리를 QR코드로 변환하여 사진과 함께 인쇄하며 ,스마트폰을 QR코드에 갖다 대면 녹음한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30가지의 프레임과 6가지 필터도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사용하면 리플레이의 더 편리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스마트폰 내 이미지도 간편하게 인쇄할 수 있으며,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활용하는 원격 촬영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리플레이는 2시간 완충 후 약100장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한 장의 이미지를 전송하고 인쇄하는 데까지 단12초면 충분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신제품 리플레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하나의 제품으로 충족시킨 미니 하이브리드 제품이다.이제 여행 시 DSLR과 즉석카메라를 둘 다 들고 갈 필요 없이 리플레이 하나만 챙기면 된다”며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Sound 기능으로 사진과 소리를 함께 간직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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