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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모유유산균 섭취 방법은 ‘올 여름 휴가철 전 체중감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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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SBS캡쳐


모유유산균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드러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유유산균이란 말 그대로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 체중감량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유유산균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으로 인정했다. 락토바실루스 가세리는 이 중 하나다.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중 일부 유익균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소화, 흡수가 빠른 단당류로 전환한다. 이 유산균은 음식물의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바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시중에는 분말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분말은 물, 샐러드, 요거트 등에 뿌려 먹으면 된다. 물에 타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0도 이상 물에 넣으면 균이 죽을 수 있다.

그러나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섭취할 때는 하루 권장량을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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