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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신건강수도 ‘수원’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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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일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 개최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정신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연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정신건강 페스티벌은 ‘수원행, 마음 티켓 오픈’을 주제로 열린다. 정신건강수도 수원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의미다.

정신건강 골든벨, 시민참여 연극공연 ‘조선미인보감’, 정신건강위인 전시회 등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신건강 골든벨(오후 1시 40분)’은 ‘정신건강수도의 지식왕은 나야 나!’를 주제로 열린다. 정신건강 정보,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된다.

정신 장애인으로 구성된 연극단 ‘어울터’와 수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조선미인보감(오후 4시)’ 연극공연도 진행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선미인보감’은 기생 출신 수원 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정신건강 인식 개선 퀴즈, 예술치료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정신건강 위인 24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마음여행展(전)’과 공기놀이·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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